주식회사 GR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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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ES OMOTESANDO CHEESE & CHOCOLATE

매장

시부야 | 와인바

GRAPES OMOTES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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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와 오모테산도 사이. 거리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재즈가 낮게 흐르고 있다. 카운터 7석, 테이블 8석. 고작 15석의 작은 와인바다.

이 매장은 한 소믈리에의 꿈에서 태어났다.

다가 요시노부. 그랜드 하얏트를 비롯한 여러 일류 호텔에서 소믈리에로 서비스를 쌓아 왔다. 2015년 GRAPES KITASANDO가 문을 열었을 때, 오프닝 소믈리에로서 와인을 맡은 이가 바로 그였다.

언젠가 나만의 와인바를. 다가가 가슴속 깊이 품어 온 그 꿈을, GRAPES는 정면으로 받아들였다. 그라는 사람을 한가운데에 두고 매장을 만든다. 그렇게 2016년 여름, GRAPES OMOTESANDO가 태어났다.

다가는 뼛속까지 부르고뉴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섬세하고, 향이 풍부하며, 기품 있는 자태의 와인. 다가가 끌리는 것은 언제나 그런 한 병이다. 물론 선반에는 보르도를 비롯한 다른 산지의 와인도 놓여 있다. 그러나 그 어느 것이든 그가 우아하다고 느끼고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여긴 것들뿐이다.

늘 천 병가량 갖춘 보틀은 말하자면 다가의 취향으로 그린 지도와 같다. 어느 한 병을 고르든 그 너머로 그의 얼굴이 보인다. 이토록 개인적인 와인바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다가에게는 오랫동안 그려 온 와인바의 모습이 있다. "언제나 다양한 글라스 와인을 즐길 수 있고, 언제나 여러 가지 발견이 있는 와인바."

그래서 이 매장에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포도 품종별로 고른 글라스 와인이 바뀐다. 곁에는 직접 만든 초콜릿과 엄선한 치즈. 단맛과 짠맛, 산미와 숙성의 향이 입안에서 조금씩 겹쳐진다.

자신이 다니고 싶었던 가게를, 다가는 지금 자신의 손으로 계속 만들어 가고 있다.

다가는 요령 좋은 사람이 아니다.

그만큼 누구보다 정이 깊다. 지금까지 힘든 시기도, 괴로운 경험도 여러 번 견뎌 왔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아픔에 조용히 다가설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카운터 너머로 툭 하고 고민을 털어놓는 단골손님이 이 매장에는 적지 않다. 그 말을 받아들이며, 다가는 그 사람을 위한 한 잔을 고른다.

큰 소리를 내지 않아도 말이 닿는 거리. 한 잔만 하려던 것이 어느새 한 잔 더. 요즘 시대에 드물어진 인정의 온기가, 이 지하의 작은 가게에는 분명히 켜져 있다.

  • 부르고뉴와 보르도를 중심으로 약 1,000병
  • 계절마다 바뀌는 글라스 와인
  • 20명까지 대관 가능

Team( 매장을 만드는 사람 )

Information( 매장 정보 )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시부야 2-8-12 라 그리스틴 B1F 150-0002
오시는 길
오모테산도역에서 도보 5분
시부야역에서 도보 5분
전화
+81 3-4400-1448
온라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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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9:00~(최종 입장 25:00)
정기 휴무
월요일·화요일
좌석 수
15석(카운터 7석, 테이블 8석)
개업
2016년 7월